7.2 강진이 휩쓸고 간 삶의 터전

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가난한 나라, 아이티! 2021년 8월 14일 주일 아침 8시 29분, 아이티에서 세 번째 큰 도시, ‘레카이(Les Cayes)’에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은 순식간에 2,200명 이상의 생명과 15,000명 이상의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갔습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던 학교이자 놀이터인 교회마저 무너졌습니다. 
피해를 입은 곳들은 언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며 일부 주민들은 여진의 공포와 위험 때문에 길거리에서 잠을 잡니다.

아이티는 반복되는 재해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11년 전

5년 전

3년 전

1년 전

2010년 1월 2일, 규모 7.0 지진

2016년 10월 4일, 허리케인 매슈

2018년 10월 6일, 규모 5.9 지진

2020년 8월 22일, 태풍 로라

사망자  20만 명 이재민  130만 명

사망자  900명 이재민  6만 명

사망자  18명 이재민  548명

사망자  77명 이재민  8,800명

"

지난 피해의 복구가 완료되기도 전 여러 차례 지진과 허리케인으로 아이티 곳곳은 무너져 있으며, 수만 명의 이재민은 여전히 피난민과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

절망에서 희망으로

절망 속 아이티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법은 바로 무너진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지역이 모두 회복되기까지 수년이 걸리겠지만, 가능한 빠르게 교회를 재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양육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해 주세요. 

“지진이 멈추자 마자 교회 선생님들은 곧장 전화를 들고 성도들 가정에 피해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가정은 일일이 찾아가 피해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교회는 지진의 현장에서 그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피에르 로베르Pierre Robert), 까바일롱 교회 목사

후원 내용 _ 지진으로 무너진 35개 교회 및 교실(어린이센터) 재건 지원 상세 _ 교회별 평균 600~1,000명 성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 교회별 8~16개의 교실과 안전하고 친근한 공간포함 내역 _ 재료비, 운반비, 인건비, 내진 및 풍진 설계 등 (현지 전문 기관과 협력) 수혜 대상 _ 15,000명 이상의 레카이(Les Cayes) 지역 주민 시행 기간 _ 약 9개월

* 해당 지역의 많은 교회는 학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원 내용 _ 지진으로 무너진 35개 교회 및 교실(어린이센터) 재건 지원 상세 _ 교회별 평균 600~1,000명 성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지원 상세 _ 교회별 8~16개의 교실과 안전하고 친근한 공간포함 내역 _ 재료비, 운반비, 인건비, 내진 및 풍진 설계 등포함 내역 _ (현지 전문 기관과 협력) 수혜 대상 _ 15,000명 이상의 레카이(Les Cayes) 지역 주민 시행 기간 _ 약 9개월